해즈브로코리아(대표 나이젤허튼)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으로 유명한 ‘매직:더개더링’의 초보자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28일 서울 대학로의 ‘다이브 다이스’와 부산의 ‘더 락 또 내달 4일에 ‘다이브 다이스’와 울산의 ‘엘더 드래곤’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매직:더개더링’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데모 카드덱과 머그컵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 도우미로부터 실제 카드로 대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카드 배틀을 참가자들끼리 직접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기존 게임유저를 위해 ‘플레인즈워커의 결투2013을 구매한 참가자에게는 프로모 부스팩이 제공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해즈브로 관계자는 “지난 여름 ‘플레인즈워커의 결투2013’가 X박스, PS3, PC, iPad 플랫폼으로 출시된 이후 온라인 유저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실제 카드로 게임을 배우고 대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직접 일대일로 카드 결투를 하는 것은 온라인과는 새로운 재미를 줄 것” 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