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오치 유이치)는 내달 4일 바이오하자드6를 전세계 동시 발매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96년 첫 등장한 이후 서바이벌 호러 장르를 확립했다고 할만큼 센세이션을 일으키는등 시리즈 누적 판매수 5000만장에 달하는 히트 시리즈물이다.

이번 신작은 전작에서 3년 반 만에 출시되는 대망의 신작으로 꼽히고 있다.

바이오하자드6는 라쿤시티 사건에서 십여 년이 흐른 2013년을 무대로 세계 규모로 발생하는 바이오 테러와의 싸움을 그리고 있다.

지금까지 없었던 압도적인 스케일, 긴 플레이타임, 주인공 4명이 펼치는 리얼하고 드라마틱한 스토리 구성으로 시리즈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