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30일 언블록미 프리킥배틀 등 2개 작품을 국내 오픈마켓 3사에 공개했다.

퍼즐게임 언블록미는 태국의 키라게임즈에서 개발한 두뇌계발 퍼즐게임으로 뒤죽박죽 얽혀 있는 블록을 옮겨 붉은 블록을 밖으로 빼내는 게임이다. 출시 후 줄곧 해외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4단계의 맞춤형 레벨에 4200여 개의 다양한 퍼즐이 제공되며, 블록을 움직이는 회수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는 챌린지 모드와 시간이나 블록 이동수에 상관없이 편하게 클리어하는 릴랙스 모드가 있다.

프리킥배틀은 코코소프트(대표 한경두)가 유니티3D엔진을 활용해 개발한 축구게임이다. 실시간 온라인 대전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경쟁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묘미로 손꼽히고 있으며, 최근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