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회장 김정주)은 28일 김민호 넥슨아메리카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부사장을 넥슨아메리카 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고 밝혔다.
김민호 신임 대표는 지난 2003년 넥슨에 합류해 2005년부터 넥슨아메리카에서 근무해 왔다. 그는 미국 시장에서 메이플스토리 드래곤네스트 등의 게임 부분유료화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특히 선불카드를 통해 메이플스토리를 미국 시장에서 성공시킨 것으로 잘 알려졌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