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28일 테라의 무료 레벨업 서버 여명의 정원을 상시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 서버는 지난 아르곤의 여왕 파트2 업데이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무료 레벨업 서버로 이달 말까지 50레벨까지 캐릭터 성장이 가능했다. 그러나 종료 기간이 임박하자 여명의 정원 서버로 유입된 이용자들이 게시판을 통해 상시 운영으로 전환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대해 NHN 측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무료 레벨업 서버를 상시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결정했다. NHN은 상시 운영 전환과 함께 50레벨에서 58레벨로 대폭 상향하고, 기존 경험치와 퀘스트 골드 보상을 2배로 늘려주는 군중의 환호 버프를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또 무료 레벨업 서버에서 생성한 신규 캐릭터는 1회에 한해 무료로 유료 서버로 이전이 가능하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