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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야구게임시장경쟁`후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8-27

▲ 2012프로야구

가을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야구게임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시장경쟁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빌‧NHN‧CJE M 등 기존 모바일 야구게임 개발 업체를 비롯한 신흥 서비스업체들이 3분기 모바일 최고 인기장르인 야구게임을 속속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이들 업체는 성능이 향상된 스마트폰에 맞춰 수준이 크게 향상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최고 인기장르의 왕좌를 놓고 업체들의 경쟁 역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이르면 다음달 말 모바일 야구게임 최대 흥행작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2013프로야구(가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 골든글러브

이 회사는 첫 스마트폰 시리즈로 선보인 ‘2012프로야구’에 이어 그래픽, 재미요소 등 더욱 발전된 퀄리티의 신작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NHN한게임(대표 이은상)은 스마트폰 게임 개발전문 자회사 오렌지크루의 심혈작 ‘골든글러브’를 최근 공개했다.

이 작품은 국내 최초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을 비롯, 양질의 풀3D그래픽을 통해 투수가 던지는 공, 타자의 스윙, 배트에 맞은 공의 움직임과 수비수가 송구한 공 등 모든 요소가 실제 야구와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리얼리티가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 지난 1982년부터 2012년까지 KBO와 선수협, 일구회에 등록된 8500여개에 달하는 선수기록, 현장에서 녹음한 구단별 및 선수별 응원가, KBO현역 심판 육성 적용 등 한국 프로야구를 열기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 마구마구2012

CJE M(부문대표 조영기) 역시 올해 최고 흥행 모바일 야구게임 중 하나인 ‘마구마구2012’의 후속작을 빠르면 3분기 안에 내놓을 방침이다.

이 작품은 ‘런앤히트’ ‘크레이지레인’ 등의 개발업체로 잘 알려진 블루페퍼(대표 문성빈)에서 제작 중으로 회사 측은 지금껏 선보였던 작품이 피처폰 ‘마구마구’의 콘텐츠 위주로 제작됐다면 이번 신작은 스마트폰에 맞춰 대폭 업그레이드돼 출시될 것이라 밝혔다.

야구게임은 모바일게임 중 단연 높은 매출폭을 자랑하는 장르로 최고 흥행 타이틀을 보유한 업체들이 신작을 속속 공개할 예정인 만큼 더욱 뜨거운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급성장 중인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업체들이 인기장르인 야구게임에 더욱 각별한 신경을 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최근 스마트폰 게임 사업에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야구게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하반기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은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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