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서수길)은 대표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서비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나우콤은 동남아 퍼블리싱 유통망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는 위너온라인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많은 국산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오랜 퍼블리싱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나우콤은 특히 이번 이번 계약을 통해 ‘테일즈런너’의 동남아 3개국에서의 성공적 서비스를 자신하고 있다. 이미 홍콩, 대만, 중국, 태국 등 아시아권에서 회원수 5000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기도 하다.

동남아 3개국 서비스를 기반으로 나우콤은 향후 아시아권을 넘어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