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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시장캐주얼게임`대공세`…상위권은`요지부동`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8-08


여름방학을 맞아 캐주얼 장르 게임들이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상위권 게임들은 요지부동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름은 전통적으로 MMORPG 보다는 캐주얼, 스포츠 장르 게임들이 재미를 보는 시즌이다. 올해도 이러한 분위기는 변하지 않았지만 블레이드 소울 리그오브레전드 등 최상위권 작품들이 견고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 크게 두각을 나타내는 작품은 나오지 않고 있다. 반면 디아블로3의 경우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8일 PC방 순위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간 RTS, FPS, 스포츠 등 대부분의 장르가 상향세를 보이거나 현상유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종합순위에서는 1~3위가 변동이 없는 가운데 2.0업데이트와 인기 걸그룹 수지를 앞세운 마케팅으로 성과를 거둔 서든어택이 사용시간이 26%나 증가하며 4위를 달렸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 절대강자인 메이플스토리는 신규월드 템페스트 신규직업 루미너스 업데이트에 힘입어 사용시간이 대폭 증가한 8위에 랭크됐다.

대표캐주얼게임 던전앤파이터카트라이더 FPS 카운터스트라이크 피파온라인 등 기존 인기게임들도 상당수 순위가 상승했다.

이같은 분위기에 대해 업계 한 관게자는 7월에는 방학을 맞은 학생유저들이 많은 게임들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전반적으로 게임지수와 점유율이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게임으로 상당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레이더즈퀸스블레이드가 시선을 끌었. 7월 순위기록에 따르면 두 작품 모두 출시되자마자 장르 내 순위 15위 안에 랭크되는 등 8월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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