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북미 앱마켓 아마존앱스토어서 맹활약중이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13일 카툰워즈시리즈 제노니아4 등 태블릿PC용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카툰워즈2가 글로벌 앱마켓 아마존앱스토어 전체 무료앱 순위 5위를 달성하고 RPG장르 인기 순위에서도 카툰워즈시리즈가 톱3를 석권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제노니아4도 동부문 상위권에, 2012프로야구가 3위에 올라 있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성과를 위해 회사 측은 히트 타이틀을 발빠르게 글로벌 시장에 내놓고 현지에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현재 아마존앱스토어에 15개 게임을 선보였으며 글로벌 히트작을 중심으로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최신 연구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태블릿PC는 지난해 4분기 전체 시장 39.1%, 아이패드는 57.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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