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브랜드 에이수스가 차세대 게이밍 노트북을 앞세우며 게임계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에이수스는 12일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에서 하반기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차세대 울트라북, 젠북 프라임 등 주력 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주목을 받은 제품은 G5 게이밍 노트북 시리즈.

G5 시리즈는 3세대 인텔 코어 i7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670M 그래픽 카드를 추가,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또 17.3인치 및 15.6인치의 화면에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데 , 특히 기존 노트북에 비해 탁월한 쿨링 기능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성능과품질에 이상이 없다.

더욱이 후면부를 통해 열을 뿜어낼 수 있도록 설계해 쾌적한 게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에이수스는 이날 차세대 울트라북 중 가장 앞선 기능을 탑재한 플래그쉽 모델 젠북 프라임도 함께 공개했다.

젠북 프라임은 무엇보다 2초 만에 부팅이 가능한 인스턴트 온 기능과 2주간 지속 가능한 대기모드, 7시간 연속 사용가능한 배터리 등 강력한 구동 환경을 자랑한다.

에이수스는 또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노트북인 N6 시리즈와 AMD 3세대 APU 탑재로 소비전력을 크게 줄인 K5 시리즈를 함께 공개했다.

특히 N6시리즈는 B O사의 소닉마스터 프리미엄 오디오를 탑재해 영화나 게임 등 고용량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이용시 최상의 사운드

를 구현해 게임 유저들에게도 실감나는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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