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클라우드게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유플러스는 이번 설명회에서 클라우드 게임 브랜드 론칭과 함께 오픈마켓 플랫폼을 지향하는 클라우드 게임 전용 스토어의 사업정책과 개발자 지원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전국망 LTE 네트워크와 초고속인터넷망, 인터넷TV 등을 통해 모든 인터넷 기기와 스크린에서 고품질 게임을 다운로드없이 즐기는 실시간 플레이를 지원한다.

유플러스는 아직 국내에 생소한 클라우드 기술을 소개하고자 관련 기술 전망과 클라우드 플랫폼에 관심이 많은 개발자를 위한 미니 세미나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유플러스와 제휴한 유비투스(대표 웨슬리 쿠오)는 게임을 클라우드 플랫폼에 최적화하기 위한 SDK를 소개하고 현장 시연을 실시한다.

또 세계 1위 그래픽 칩셋 제조업체인 엔비디아(대표 젠슨 황)의 클라우드 게임 및 3D 비전 개발 책임자 필 아이즐러가 참여해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솔루션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하려면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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