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모티콘`비즈니즈모델성공?
- 작성자
- 관련사이트
- 작성일
- 2012-07-03
카카오톡이 서비스하고 있는 이모티콘이 새로운 모바일 비즈니스로 성공할 지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는 3일 카카오톡의 이모티콘 다운로드 수가 1억 3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서비스 론칭 8개월만에 입점수가 6개에서 103개로 17배 이상 대폭 확대됐으며 현재까지 총 156개의 이모티콘을 선보였다.
서비스 초기 4명이었던 웹툰 작가도 현재 4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프로야구, 인기 캐릭터, K팝 스타까지 여러 이모티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은 디지털 콘텐츠의 대표적인 상생모델로 떠오르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유료 이모티콘의 경우 저작자에게 판매에 따른 수익을 나눠주는 획기적인 모델을 구축했다.
카카오 한 관계자는 모바일 플랫폼 선두주자로서 앞으로 상생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