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2일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들을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3의 게임허브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게임허브에 등록된 작품은 타이니팜 홈런배틀2 타워디펜스 등 10여개로 회사 측은 주요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일 방침이다.
컴투스는 이렇게 많은 작품을 론칭하게 된 것에 대해 미국, 일본, 중국 등 현지법인을 통해 슬라이스잇! 홈런배틀3D 몽키배틀 등 해외시장 히트작을 만들어내며 높은 글로벌 인지도를 쌓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게임허브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게임포털로 EA, 글루 등 세계적 모바일 게임업체들의 작품이 서비스되고 있으며 갤럭시S3에 탑재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탑재를 통해 갤럭시S3를 구입하는 전세계 안드로이드 유저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한국 게임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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