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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게임퀄리티가이정도?…‘런던2012’감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6-29

최근 선보인 네오위즈인터넷의 런던올림픽 공식 모바일게임이 뛰어난 퀄리티와 참신한 시스템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지난 3월 런던올림픽 모바일게임의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데 이어 최근 ‘런던2012-공식모바일게임’을 출시했다.

이 작품은 고해상도 3D그래픽의 세련된 디자인과 센서,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참신한 조작 구현 등 세계적 권위를 내세우는 올림픽 공식게임이라는 명칭에 부합하는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질의 3D그래픽을 통한 배경 설계는 물론 스마트폰 장치를 다양한 형태로 응용해 체감적인 스포츠 게임을 구현하고 있다.

중력 센서를 이용한 캐릭터의 움직임, 조준점 조정 등과 슬라이드, 긁기, 짧고 긴 터치 등 탄력적인 조작이 가능한 터치스크린을 통해 육상, 수영, 사격, 양궁 등 올림픽 9개 종목을 서로 다른 개성의 조작으로 표현하고 있다.

종목 중 허들의 경우 빠른 양손 터치로 캐릭터가 달릴 때 기기를 위로 튕겨 줘야 점프를 하고, 수영의 경우 슬라이드 조작으로 캐릭터 양팔을 빠르게 움직여줘야 속도가 붙는 등 참신한 게임 조작이 플레이에 한층 재미를 더한다.

회사 측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종목별 장비, 의상 등 꾸미기 요소와 힘, 밸런스, 정신력 등 6가지 성장 요소를 가미시켜 목표 설정이 가능토록 했으며 국가별 랭킹 시스템을 도입해 실제 올림픽을 즐기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하는 등 최신 시스템의 도입 역시 빼놓지 않았다.

이번 작품은 지난 19일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오픈마켓 게임 카테고리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으며 올림픽이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오며 더욱 상승세를 탈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다가오는 올림픽에 맞춰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상승세를 타겠다는 전략이다.

네오위즈인터넷 관계자는 “올림픽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보이는 7월 초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개막 시기에 맞춰 게임성을 강화시키는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많은 유저들이 이번 작품으로 올림픽 분위기를 미리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은 이번 작품을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하고 있어 올림픽 특수에 맞춰 회사 모멘텀을 이어가고 세계적 개발사로 유명세를 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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