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등급분류된 게임은 188건으로 전월 266건에 비해 2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게임물등급위원회가 발표한 5월 게임물의 등급분류심의자료에 따르면 PC온라인 게임물의 등급 신청건이 4월 112개에서 5월 38개으로 대폭 낮아졌다.
플랫폼별로는 아케이드 게임물이 68개(36.2%), PC온라인 38개(20.2%), 모바일 53개, 비디오·콘솔 29개가 등급 분류됐다.
오픈마켓 게임물은 전체 모바일 게임물 등급분류 건수의 86.8%를 차지하고 있어 플랫폼 전환 추세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아케이드 게임물은 전체 게임 중 45.6%가 등급 거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디오·콘솔 게임물의 경우 지난 4월에 비해서는 소폭 증가(10건)했다.
국가별로는 국내 게임물이 86개로 전체 게임물의 55.8%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13개(13.0%), 일본 11개(7.1%), 중국 10개(6.5%), 프랑스 9개(5.8%)로 게임 수입도 꾸준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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