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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1%p차로`디아3`따라잡아…24일이`역전`분수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6-24

블레이드 소울이 오픈 이후 사흘째 1위를 향한 공세를 늦추지 않으면서 1위 디아블로3의 턱 밑까지 바짝 뒤 쫓고 있다.

게임순위조사기관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블소는 서비스 사흘째인 23일 PC방 사용시간 점유율 17.38%로 성큼 뛰어 올라 18.42%를 기록한 디아3와 불과 1% 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따라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인 22디아3블소에 점유율 3%포인트 높았던 것에 비하면 간격이 더욱 좁아진 것으로 블소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에서 24일에는 역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블소디아보다 유리한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블소는 신작이기 때문에 이미 한달 앞서 공개된 디아3보다 유저들의 관심이 높은데다 최근 블소가 폭발적으로 순위를 끌어올려 이슈화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또 디아3와 달리 운영도 호평을 받고 있어 블소의 순위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24일까지 PC방에서 블소3시간 이상 이용할 경우 희귀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PC방과의 협력 강화 정책도 1위 수성의 긍정적인 요소로 보인다.

반면 디아3는 블소 등장 이후 사흘째 점유율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접속 장애, 해킹, 백섭 등 운영상 문제점도 드러냈으며 최근에는 디아3 환불 정책도 유저들로부터 냉담한 평가를 받았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백영재)는 블소 공개서비스 당일 유저 이탈을 막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 버전인 1.03버전 패치를 내놨지만 실효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블소가 상승세에 있지만 상용화에 들어가면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며 향후 운영을 누가 더 잘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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