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삼국지디펜스2를 구글 플레이에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삼국지디펜스2는 피처폰부터 출시된 삼국지디펜스의 후속작으로 삼국지 영웅들이 코믹하고 귀여운 그래픽의 캐릭터로 사용해 적들을 막으며 싸우는 캐주얼 형식의 작품이다.

총 50개 맵에서 조조, 손권, 동탁군을 관우, 장비 등 삼국지 맹장들과 함께 물리쳐야한다. 병사, 장수, 전술을 구입해 전력을 강화해야 유리하다.

회사 측은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는 물론 삼국지 문화권 국가에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를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일본어 등 6개국 언어를 지원토록 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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