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18일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도코모(DOCOMO)의 앱마켓 dmenu에 회사 브랜드숍인 Com2uS Hub(컴투스허브)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2010년 도코모의 이전 앱마켓 모델인 도코모마켓에서 브랜드숍 컴투스스토어를 오픈했었으나 마켓 개편과 함께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중지하고 개편해 이날 새롭게 선보였다.

또 브랜드숍에 총 22개 게임앱을 서비스하며 오픈과 함께 최대규모로 올라섰다.

컴투스는 이미 지난 3월 일본 이통사 KDDI의 오픈마켓 스마트패스에 게임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브랜드숍 오픈으로 현지시장 공략이 한층 탄력받을 전망이다.

도코모는 총 가입자 6000만명과 1000만명 이상 스마트폰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로 오픈마켓 점유율 역시 가장 높다.

한편 컴투스는 퀸스크라운 이노티아3 써드블레이드 등 스마트폰 게임이 일본 애플 앱스토어 유료게임 1위를 차지하는 등 히트작을 만들어낸 바 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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