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위클리핫뉴스]엔씨-넥슨관계놓고추측`난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6-16

넥슨의 엔씨소프트의 최대 주주가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다음 인수설, 엔씨 흡수합병설 등 다양한 추측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던 한 주였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최근 크로스파이어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 가운데 서비스 종료 결정을 둘러싸고 네오위즈와 스마일게이트 간 진실 게임 공방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한편, 오는 7월부터 사업상 목적으로 한 온라인 게임 아이템 거래가 금지됩니다. 아케이드 게임의 경우 점수보관이 금지되고 경품용 아케이드 게임에 운영정보표시장치가 부착됩니다. 이같은 정부의 방침은 사행화 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얼마나 실효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가 접속 장애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정부까지 나서서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윈한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등 이슈화 되고 있습니다.

▲ 엔씨-넥슨 관계 놓고 각종 추측 난무

최근 한 매체에서 넥슨(회장 김정주)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와 게임하이(대표 김정준), JCE(대표 송인수) 간 합병설을 보도했으며 증권가를 중심으로 다음 인수설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넥슨과 엔씨는 이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한편, 김정주 넥슨 회장은 NHN의 보유주식 70여만주를 장내 매각, 1800억원을 거둬들인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배경에도 궁금증을 낳고 있다.

크로스파이어진실게임

크로스파이어를 놓고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와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네오위즈(대표 윤상규)는 지난 12크로스파이어의 국내 실적 부진을 이유로 서비스 종료를 전격 결정했다.

네오위즈는 여러 차례 스마일게이트 측과 협의하에 결정된 사항이라고 밝혔지만 스마일게이트는 네오위즈가 일방적으로 종료했다고 반박했다.

또 네오위즈는 크로스파이어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고유 권한의 게임명이라고 주장한 반면 스마일게이트는 서비스가 종료된 후에는 개발사가 IP를 갖는 것이 관례라고 맞섰다.

정부 사행화 방지 위해 게임 규제 강화

오는 7월부터 사업 목적의 게임 아이템 및 게임머니의 거래가 전면 금지된다.

또 이를 어길 경우 벌금 5000만원, 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 지는 등 강력한 처벌을 받게된다.

아케이드 게임의 경우 점수보관이 금지되고 경품용 아케이드 게임에 운영정보표시장치가 부착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게임산업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 발표했다.

문화부는 게임은 단순히 즐기기 위한 오락이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게임의 사행화 방지 차원에서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 디아블로3’ 행정지도

공정위가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 접속 장애에 대해 환불문제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행정지도를 내리는 등 블리자드를 사면초가로 내몰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디아블로3 접속장애 현상과 관련,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백영재)에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사과문을 게시하라는 내용의 행정 지도를 내렸다.

문화부 관계자는 아직까지 디아블로3 접속 장애 현상이 법적으로 위반했다고 볼 수 없어 법적 구속력이 없는 행정지도를 내렸다그러나 상황을 지켜보면서 필요하다면 추가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디아블로3 구매자들에게 환불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관련기사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