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KT회장,프로게임단찾아가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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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6-16
KT 롤스터 게임단주 이석채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15일, 서초동에 위치한 프로게임단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KT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 진행된 프로리그 2012 시즌1에서 아깝게 준우승에 머문 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재 진행중인 프로리그 시즌2의 선전을 당부하기 위함이라고 KT측은 설명했다.
이석채 회장은 훈련시스템과 숙소 및 식사 등 기본 생활환경에 대해 관심 있게 질문했다.
또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에만 집중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조치를 지시했다.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금도 지급했다.
한편 이석채 회장이 스타크래프트에 관해 궁금증을 보이자 최종병기 이영호는 직접 스타크래프트를 시연하면서 설명하기도 했다.
이지훈 KT 감독은 게임단주인 이석채 회장님이 직접 연습실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해 주셔서 영광이라며 이런 관심에 힘입어 올 시즌도 반드시 최고의 성과를 거두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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