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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아이템현거래종합대책필요`주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6-13

한인협이 아이템 현금거래 전반에 대한 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한국인터넷문화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이사장 최승재)은 13일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을 통해 상업적인 아이템현거래를 금지에 대해 환영하며 앞으로 아이템과 관련된 각종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합은 게임사가 아이템 판매를 위해 승부심을 부추기고 사행성을 지나치게 조장하고 있다며 이같은 문제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의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조합은 또 부분유료화 게임에서 플레이를 제대로 진행하기 위해 아이템을 구매해야 하는 등 게임사가 유저에게 아이템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가 만연해 있으나 자정노력이나 규제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최근 확률형 아이템이 사행성을 부추기고 있고 특히 전체이용가 게임에서 활용되고 있는 점도 문제라고 밝혔다.

또 아이템을 이용한 휴대폰 대출(일명 휴대폰깡)의 문제도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대책은 전무한 상태라고 조합 측은 말했다.

최승재 조합 이사장은 전체이용가 게임에 대한 확률형 아이템 판매를 제한하고, 아이템이 게임에 일정수준 이상 영향을 미칠 경우 사행성 수준을 심사해 게임등급을 조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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