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강진구)는 오는 21일 발매하는 X박스360 키넥트 전용 타이틀 중철기의 예약 판매를 14일 시작한다.
중철기는 캡콤의 첫 키넥트 전용 게임으로 X박스360 콘트롤러를 함께 사용해 철기를 조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밀한 조종이 가능한 X박스 콘트롤러와 사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고 인식하는 키넥트의 조합을 통해 독특한 조작을 선보인다.
유저는 철기를 조작하는 것 뿐 아니라 의자에서 일어나 해치를 열고 손을 뻗어서 엔진의 시동을 걸기도 하며 손을 위로 올려 잠망경을 사용할 수도 있다.
기존 콘트롤러만으로 조작하는 로봇 액션에선 볼 수 없던 획기적이고 직관적인 조작의 도입으로 유저는 사실적인 움직임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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