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5코리아(대표 이우영)는 12일 파이어폴의 개발자 일지 영상을 통해 새로운 통신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레드5 스튜디오의 기획팀장 스캇 영블러드와 수석 기획자 스캇 루디가 출연해 파이어폴만의 독특한 통신 네트워크 시스템인 Shared Intelligence Network(공용 정보망, S.I.N)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S.I.N은 현실의 와이파이나 3G 네트워크와 같은 개념으로 파이어폴 월드 내 곳곳에 배치된 송신탑을 통해 네트워크가 활성화된 지역에서 타인과 전장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플레이어에게 훨씬 더 조직화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해주며 상대 플레이어를 바라보고 지정된 조작을 통하면 시스템에 등록돼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이 회사는 아군이 쓰러졌을 때 의무병에게 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등 PVP대결에 더욱 특화된 시스템으로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 레드5 파이어폴 팍스이스트 참가
• 더나인, 파이어폴 띄우기 본격화…홍보대사에 아넬카
• 파이어폴 모델에 미국 배우 리 레허먼 선정
• 웹젠, 레드5에 파이어폴 모든 권한 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