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3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울트라북 시리즈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는 12일 종로구 신문로 라운지바에서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울트라북 아이디어패드 U310, U410을 처음 선보였다.

아이디어패드는 인텔의 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울트라북으로 화제를 모았다.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며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3D게임을 플레이 할 때도 끊김없이 최적의 시각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U410모델은 엔비디아의 최신 모바일 그래픽 칩셋과 1GB의 메모리를 장착해 디아블로3 블레이드 소울등 비교적 사양이 높은 3D게임도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울트라북보다 빠른 부팅 시간과 절전모드에서의 재부팅 시간을 보여주면서 절전 모드에서 메일함과 메시지, SNS 등을 자동으로 업데이트 하는 레노머 스마트 업데이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게임을 주로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서도 아이디어패드는 최대 9시간까지 유지되는 배터리 사용량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7kg의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최신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한 이동성을 자랑한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