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7일 횡스크롤RPG 귀혼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이를 위해 귀혼의 글로벌서비스플랫폼(GSP)을 새롭게 구축하고 타이틀을 소울세이버온라인으로 개명했다.

귀혼 GSP는 전세계 모든 회원들이 접속할 수 있는 글로벌 통합서버로 1부터 60레벨의 모든 콘텐츠가 영어로 수록돼 있다.

이번 글로벌 홈페이지에서는 무협과 귀신이라는 동양적 소재를 잘 살려낸 귀혼의 세계관 및 팁, 게임소개, 게시판, 자료실 등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세계 회원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SNS 기능도 갖추고 있다.

GSP 서비스는 이달 중 테스트를 마친 뒤 시즌 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엠게임은 플랫폼 공개에 맞춰 영어권 주요 온라인게임 웹진인 MMORPG닷컴, MMOSITE닷컴을 비롯한 중화권, 동남아 지역의 게임 전문매체 및 포털에서 배너광고, 테스트 참여, 게임소개자료 배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글로벌 유저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곽병찬 엠게임 서비스본부장은 이번 GSP는 엠게임이 처음 시도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안정적인 운영 및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유저를 만족 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혼은 열혈강호온라인 영웅온라인과 함께 엠게임의 대표 무협게임으로 국내를 비롯한 태국과 일본 등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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