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 2012 시즌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매치가 열린다.
온게임넷(대표 김성수)은 지난 시즌을 빛낸 올스타 선수들을 초청해 오는 6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지난 시즌을 빛낸 20명의 선수가 총 출동할 예정이며 기존 팀 구성을 깨고 새로운 조합으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팀 구성은 올스타전 각 팀의 팀장인 강현우(MiG블레이즈, Captain Jack), 장건웅(MiG 프로스트, GunWoong), 김승민(제닉스스톰, ManyReason), 전호진(LG-IM, a Lilac) 선수가 차례대로 자신의 팀원을 드래프트 방식으로 선발한다.
지명 초반에는 같은 팀원을 선발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조합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6일에는 조지명식과 4강전 경기가 단판으로 펼쳐지며 8일에는 결승전 경기가 3전 2선승제로 예고돼 있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