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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핫뉴스]PC방업계넥슨규탄집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6-02

오는 7월 중국의 경제 중심지 상해에서 게임쇼 차이나조이를 넘어서는 중국 국제애니게임 박람회가 열려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관련 문의와 신청이 줄을 잇고 있어 성공적인 개막이 기대됩니다.

또한 국내 게임 등급 심사를 맡고 있는 게임물등급위원회의 백화종 위원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행보와 향후 게임위의 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습니다.

넥슨에 대한 PC방 업주들의 불만이 드디어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PC방업주들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넥슨의 성토하는 집회를 열고 삭발식을 단행하는 등 강력한 행동에 들어가 넥슨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디아블로3’는 동접 40만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국내 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중국 국제 애니 게임 박람회 7월 개막

세계 최대 게임 시장으로 떠로은 중국 상해에서 차이나조이를 뛰어넘는 빅 이벤트 중국국제 애니게임박람회7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이 박람회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종합 박람회로 해를 거듭할수록 양적 질적인 면에서 급성장세를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게임에 특화된 차이나조이와 달리 애니메이션, 캐릭터, 출판,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총망라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고 있다,

주죄측은 올해 시장 확대로 인해 50만명의 관람객과 2800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박람회 사무국 (02-554-1055)이나 더게임스 사업국(02-2628-0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 PC방업계 넥슨에 초강력 대응

PC방 업주들이 국내 최대 게임업체인 넥슨에 대해 전면전을 치르겠다고 선언하며 1인 시위, 대규모 삭발식, 규탄 대회 등 행동에 나섰다.

원인은 바로 넥슨의 PC방 정책 때문. 업주들은 그동안 넥슨의 불공정 PC방 정책 즉 오과금 문제, 끼워팔기, 해킹 등 여러 문제에 대해 전혀 움직임이 없음을 지적했다.

또한 넥슨이 성명을 통해 밝힌 내용은 모두 거짓이며 적극적인 노력은커녕 과금에 대한 자세한 기준마저 밝히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넥슨이 통합정량제게임선택권을 보장해 줄 것과 비가맹 PC방 차단을 통한 강제거래, 과도한 수익 등을 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백화종 게임위원장 취임 100

백화종 게임물등급위원회 원장이 지난 31일 취임 100일을 맞이해 그동안의 행보와 향후 전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 위원장은 취임 이후 스스로 업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함을 알리고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해보며 현장을 챙기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동안 총 25회의 등급심의회의를 주관하는 등 주요 현안과 과제를 직접 챙긴 백 위원장은 게임산업협회 등 관련 협·단체를 방문하는 등 빠른 행보를 보였다.

특히 앞으로 게임위의 사후 관리체제 변경 뿐 아니라 자율기구 위임사안에 대해 신경을 쓸 것으로 전망된다.

# ‘디아3’ 동접 43만 절정의 인기

디아블로3 아시아 서버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약 64만명에 달하며 그 중 국내 동접자 수가 약 43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리자드가 밝힌 이 수치는 작년 상반기 최대 화제작이었던 테라의 동접 20만과 현재 점유율 2리그오브레전드의 추산 20만을 훌쩍 뛰어넘는다.

이처럼 예상을 뛰어넘는 접속 인원으로 인한 문제점에 대해 블리자드는 디아3에 상당한 유저가 몰릴 것을 대비했지만 예상치를 뛰어넘었다대기 문제 해결을 위해 배틀넷 시스템을 최적화 하고 서버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접속인원 폭주에 대비해 기존과 같은 늑장대처는 없을 것이라며 서버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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