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리아의 안개가 드디어 국내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모하임)은 1일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4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 국내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국내 테스터 모집 등 시간이 걸리는 부분을 고려해 6월 안으로 테스트가 시잘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북미 등 해외 서버에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국내 테스트는 서버 스트레스 테스트와 한글판 클라이언트 안정성 등 주로 시스템 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를 원하는 유저는 배틀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테스트 인원은 진행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된다.
유저들은 테스트를 통해 선보이는 콘텐츠를 모두 대중에게 공개할 수 있으며 테스트 종료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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