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1일 이색 디펜스게임 빌런디펜스를 이통3사 오픈마켓과 글로벌 마켓에 발표했다.
이 작품은 악당을 물리치는 일반적인 콘셉트의 게임과 달리 유저가 악당이 돼 경찰과 히어로를 상대하는 것으로, 게임캐릭터가 아이언맨 등 유명 히어로를 패러디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챕터당 총 20개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다섯 스테이지 클리어마다 보스가 등장한다. 50여종의 유닛이 등장하며 생산건물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무료다운하는 이벤트와 디지털 카메라, 자전거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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