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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케이`붉은보석`9주년경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5-30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이 서비스 9주년을 맞는 등 장수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30붉은보석 서비스 9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붉은보석은 간편한 조작과 깊이 있는 스토리, 유저의 요구를 고려한 꾸준한 업데이트로 국내는 물론 일본 및 북미 지역에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올해로 8년째 서비스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온라인 게임의 선두주자로서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는 작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남택원 대표는 직접 나서 개발진들을 위로하며 그동안 작품을 즐겨온 유저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 대표는 9년 동안 사랑해준 유저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9년 동안 서비스할 수 있었다더욱 멋진 콘텐츠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붉은보석은 오랜 서비스 기간에 걸맞게 다사다난한 세월을 보냈다.

지난 2005년 게임온을 통해 일본에 서비스 된 붉은보석2주만에 동접 1만명을 넘어서며 월 매출 10억원을 돌파해 큰 반향을 이끌어 냈다. 뒤이어 2006년에는 일본 성공에 힘입어 파죽지세로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8년에는 WCG 정식 종목 채택 논란이 일며 기세가 한풀 꺽이기도 했다.

e스포츠 업계는 당시 붉은보석이 정식 종목이 되기 힘든 MMORPG 장르인데다 전세계적으로 저변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채택을 반대했다.

하지만 결국 WCG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2009WCG까지 2년 연속 정식 종목으로 e스포츠 경기를 치룬 바 있다.

엘엔케이는 붉은보석 서비스 6주년이 되던 2009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환골탈태 시켰다.

이는 기존 유저의 충성도를 높이며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포석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9주년까지 올 수 있던 기반을 마련했다.

그 뒤에도 붉은보석은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꾸준히 거치며 한국과 일본 그 외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게임으로 거듭났다.

이에 엘엔케이는 9주년을 맞아 그동안 실시한 이벤트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몬스터 섬멸 이벤트를 돌발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다음달 7일까지 인기 유료 아이템을 하루 한가지씩 50%할인하며 여러 아이템들에 대해 할인 판매를 적용한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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