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30일 2012슈퍼사커를 국내 이동통신 3사 오픈마켓에 출시했다.

2012슈퍼사커는 실패작이 많았던 모바일 축구게임에서 드물게 성공을 거둔 히트시리즈로 이번 최신작은 소셜게임으로 업그레이드돼 실시간 리그 매치 기능으로 유저들의 경쟁을 유도하며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시간 리그 매치는 하루 10만 경기를 훌쩍 넘길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30일 올레마켓과 U+앱마켓에 동시 출시되면서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출시 직후 올레마켓 무료게임 1위, U+앱마켓 무료앱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인기행진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 작품은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성과 스마트폰에 특화된 HD그래픽, 세밀한 조작감, 전문 성우의 해설 등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친선경기, 선물하기 등 소셜 기능이 특징이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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