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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업주들,여의도서넥슨규탄회견`파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5-30

PC방 업주들이 넥슨 규탄대회를 갖는 등 선전 포고를 선언했다.

PC방 업주들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회장 김경배, 이하 소상공인단)는 30일 넥슨(회장 김정주)의 PC방 요금제가 불합리하다며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넥슨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PC방 업주들은 넥슨이 그동안 PC방 업주들을 상대로 게임접속차단, 오과금, 끼워팔기 등을 자행해 왔다며 이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PC방 업주들은 넥슨의 게임들은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하지만 PC방에서는 넥슨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을 경우 아예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프리미엄 기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과금이 빠져나가는 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PC방에서는 이렇게 발생한 오과금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 붙였다.

이날 소상공인단은 넥슨측이 이같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대부분 게임사들이 PC방 요금제로 채택하고 있는 통합정량제와 게임선택권 보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비가맹PC방 차단을 통한 강제거래, 30% 대에 이르는 과도한 수익 등도 시정해야 할 것이라며 넥슨의 자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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