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온라인(대표 정인수)은 22일 제9회 동양종합금융증권배가 본선 32강을 시작으로 타이젬 동양증권배 대국서버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제9회 동양증권배는 우승 상금 5000만원이 걸린 대회로 그 규모에 걸맞게 세계 최고고수들이 참여한다.
예선을 거친 참가자는 총 396명으로 개막전인 본선 32강에는 한국 14명, 중국 16명, 일본과 대만이 1명씩 올라있다.
전문가들은 수적으로는 중국이 다소 우세해 보이지만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선 시드자 중에는 동양증권배 한중 5:5 대결에서 중국 고수 3명을 꺾으며 한국에 우승을 안긴 아이디 디셈버와 매년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이디 외톨이 등 한국의 상위 랭커들이 대거 등장하기 때문이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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