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오는 24일 액션RPG 드래곤사가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이번 테스트에서 새로운 PvP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양 진영에 있는 곰을 업고 본진의 곰이 있는 곳으로 데려오면 승리하는 러브러브대작전 모드와 상대방보다 많은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경쟁하는 PvP점령전 등으로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신규 종족 용족이 공개되며 퀘스트 동선 개선, 콘텐츠 별 UI 변경, 미니맵 상점 아이콘 추가 등 유저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아울러 귀여운 캐릭터와 간편한 조작으로도 화려한 공격이 가능하고, 체인 콤보와 스킬 조합으로 더욱 풍부한 액션성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 밖에 입체적 공간 구현과 히든맵, 카오스맵, 미션맵, 던전 등 다양한 맵이 존재한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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