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강진구)는 18일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신작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 PC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캡콤은 이 작품에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최초로 달리며 쏘는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TPS게임으로 업그레이드, 기존 조작과는 전혀 다른 스피드감 넘치는 서바이벌 슈팅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이 작품에서는 협력중심 온라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캠페인 모드를 통해 성장시킨 캐릭터를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히어로즈, 팀 어택, 서바이벌 등 다양한 모드로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토록 한 것도 특징이다.

또 좀비를 잡아 적의 총격을 막는 방패로 삼거나 적을 출혈 상태로 만들어 피 냄새에 좀비가 적을 습격하도록 유도하는 등 전략적으로 좀비를 활용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한편 캡콤은 PC판 스트리트파이터X철권을 지난 11일 발매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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