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11일 마법전쟁을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공격, 방어, 회복으로 구분된 마법을 습득한 후 상대에 따라 적절한 마법을 선택해 멀티전투를 펼치는 스마트폰 전략RPG다.

전투력 등에 승패가 결정되는 기존 전투 방식이 아닌 마법을 핵심 요소로 하고 있으며 유닛 강화 시스템, 아이템 조합 등 다양한 전투시스템을 담고 있다.

거대 몬스터를 사냥할 경우 최대 200명 동맹원에게 도움 요청을 하면 함께 공격도 가능한 MMORPG 레이드 시스템도 포함하고 있다.

이외도 협력과 경쟁의 묘미를 주는 대규모 국가전, 동맹원간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유저 커뮤니티도 지원된다.

차원일 네오위즈인터넷 마케팅그룹장은 전략 RPG장르에 MMORPG의 재미 요소가 반영된 작품 특징이 유저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며 피망플러스를 통해 다양한 도전과제를 제공하는 등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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