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블레이드 소울의 3차 비공개테스트(CBT)가 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3차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했다.
동양 무협팬터지를 표방하고 있는 이 작품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배경으로 화려한 액션과 고 퀄리티의 그래픽, 시원한 타격감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사전테스트 참가자와 홈페이지 모집을 통해 선발된 테스터 등 30만 명 이상의 대규모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테스트에서 엔씨는 신규 클래스 소환사를 비롯해, 신규 경공 스킬인 승천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엔씨 관계자는 11일부터 누구나 블소 3차 CBT PC방으로 선정된 전국 1500개 PC방에서 블소를 즐길 수 있으며 선정된 PC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엔씨는 이번 CBT에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사전 테스트를 실시, 디아블로3와 맞대결을 펼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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