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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넷한국시장진출…WOT곧서비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5-07


밀리터리 온라인게임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워게이밍넷이 한국에 본격 진출한다. [화면 중톱 월드오브탱크 1차 CBT 7월 실시 일문일답 참조]


워게이밍넷(대표 빅터 키슬리)은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지사 설립과 함께 월드오브탱크(WOT) 등 인기작들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대 한국지사 대표로는 EA코리아에서 비즈니스 개발 관리 및 로컬라이제이션을 총괄하고, 블리자드코리아에서 운영 디렉터를 역임한 바 있는 박찬국씨가 선임됐다.


이날 빅터 키슬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4년 전 싱글게임 위주의 박스형 게임에 미래가 없음을 느끼고 탱크 전투 MMORPG WOT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히고 이 작품은 전 세계 2400만명 유저가 즐기는 작품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지사 설립을 계기로 WOT를 곧 국내 시장에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작품은 유럽, 북미, 중국에 이어 최근 동남아지역에서 서비스되며 인기를 모은 글로벌 히트작으로, 전략 MMO 온라인게임에 관심이 높은 한국 게이머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이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WOT는 워게이밍넷이 야심차게 개발한 전쟁 MMO시리즈 3부작 중 첫 번째로 이 회사는 이후 전투기 전략게임 월드오브워플레인과 해군 전략게임 월드오브배틀쉽의 서비스도 이어갈 방침이다.


키슬리 대표는 워게이밍넷이 드디어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세계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한국 유저들의 높은 안목은 이미 정평이 나있는 만큼 이번 한국 시장 진출은 워게이밍넷의 콘텐츠, 기술력, 그리고 서비스 수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날 박찬국 한국지사 대표는 끝없는 성장 가능성과 패기로 가득한 게임 개발업체인 워게이밍넷에 합류하게 됐다며 훌륭한 게임 전문가들과 함께 워게이밍넷이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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