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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벡라이엇대표,한국PC방문화`극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5-04

한국 선수들은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고 여러 선수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랜든 벡 라이엇게임즈 대표는 4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라이엇 직원들이 모두 한국 e스포츠를 좋아하고 PC방 문화를 좋아한다며 미국 본사 사무실에는 PC방을 직접 만들어 직원들이 즐기게 하고 있을 정도라고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이날 e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 LOL 챔피언스 대회를 관람하며 국내 선수들의 경기와 e스포츠 문화를 체험했다.

그는 5일 있을 대만 e스포츠 축제를 보기 전 한국 유저들을 위해 특별히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선수들 기량에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다음은 브랜든 백 대표의 일문일답.

- 급작스럽게 방문한 이유는.

이번 방한은 큰 뜻이 없고 리그오브레전드 팬으로서 한국의 e스포츠 현장을 경험하고 싶었다. 특히 한국 팀들을 만나보고 싶었다.

- 아직 구체적인 매출이나 동접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

90% 이상이 PC방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다. 다만 매출 관련해서는 특별히 발표하고 있지 않고 동접도 글로벌 차원으로 보고 있는데 아직은 게임트릭스 점유율을 보고 예측할 수밖에 없다.

- 사회공헌과 관련해서 언제쯤 발표할 것인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예전 캐릭터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조만간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하겠다.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준비 중이다.

- 경기 중 버그나 여러 문제점은 개선되나.

여러 이슈들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다. 한국에도 라이엇 본사 직원이 있으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실제로 LOL을 얼마나 즐기나.

최대한 많은 시간을 게임을 하는데 투자하고 있고 목표는 모든 챔피언으로 랭크게임을 치루는 것이다. 아직 갈 길이 멀다.

- 향후 밸런스 조정이나 새로운 플레이 모드를 준비하고 있는지.

최근 친구들의 경기를 볼 수 있는 관전모드나 게임 하이라이트 찾기 시스템, 리플레이 기능들을 추가했다.

- 블리자드 도타나 경쟁작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건전한 경쟁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우리 유저들에게 최선의 플레이 경험과 작품을 제공하려고 한다.

- 300만달러를 걸고 세계 대회를 개최하는데.

세계 대회는 현재 가장 기대를 갖고 있는 작품이고 300만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는 만큼 최고의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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