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는 1일(현지기준) 북미에서 테라의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테라는 북미법인 엔매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서비스되며 국내 최신 업데이트 버전인 아르곤의 여왕을 선보인다.
북미 패키지는 30일 이용권($14.99)이 포함 돼 있는 보급판($49.99)과 지도, 가이드북, OST 등이 추가된 소장판($79.99) 등으로 판매된다.
회사 관계자는 블루홀은 그동안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총 5차례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해 테라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홀은 3일 유럽 퍼블리셔인 프록스터를 통해 유럽 전역에 영어, 불어, 독일어 버전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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