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e스포츠계`스타2리그살리기`손잡았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5-02

e스포츠 업계가 스타크래프트2 리그를 살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모하임)는 2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곰TV, 온게임넷, 한국e스포츠협회 등과 함께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공동비전 선포식을 가졌.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를 공인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또 온게임넷은 공인종목으로 선정된 스타2의 개인 리그를 방송키로 했다.

이에따라 현재 곰TV를 통해 진행되는 GSL, GSTL을 포함해 총 4개의 스타2리그가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참가자격 등은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이와함께 e스포츠 관계자들이 지속적인 협의를 갖고 배틀넷 e스포츠 챔피언십을 글로벌 리그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

샘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COO한국의 e스포츠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기로 결정했다곧 스타2리그가 개최될 것이며 현재와 미래의 스타2 슈퍼스타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리그 운영에 대해 현재 구체적인 리그는 논의 중에 있어서 밝힐 수는 없지만 앞으로 스타2리그를 위한 기반을 닦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오원석 e스포츠협회 사무총장은 스타2e스포츠 시장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우리는 e스포츠를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e스포츠가 세계적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스타리그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온게임넷 측은 향후 스타리그와 좋게 헤어지는 방안이 있을 것인데 아직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해 스타리그는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협회 측에 따르면 곧 다가올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에서 스타2를 병행해 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 열릴 다음 시즌에는 전면적으로 스타2리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e스포츠 선수를 대표해 이영호, 박성준, 임요환, 이제동, 송병구 등 유명 선수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관련기사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