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장애인일자리지원회사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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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4-27
웹젠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공동 추진한다.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은 27일 경기도 분당 웹젠 사옥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 고용 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됐다.
웹젠은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해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는 새로 설립되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근 대표는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어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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