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온라인`에초보자모드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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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7
토종 AOS 카오스온라인이 지금보다 진입장벽을 훨씬 낮춰 AOS 대중화에 한 몫을 할 예정이다.
네오액트(대표 김현민)는 다음 달 8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초보자들을 위해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모드를 발표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카오스온라인은 최근 국내 게임순위 20위권 내에 꾸준히 랭크돼 있으며 토종 AOS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작품이다.
게다가 화제작 리그오브레전드와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함께 국내 AOS 시장 대중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 받고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카오스온라인은 그동안 초보자들이 즐기기에는 버거운 진입장벽이 있었다.
게다가 워3의 유즈맵으로 시작한 카오스온라인은 마니아층이 두터워 많은 충성팬이 있지만 하지만 그만큼 기존 유저들의 텃세도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김현민 네오액트 대표는 다음 달 8일 초보 유저들을 위한 새로운 모드를 추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유저들이 별다른 어려움 없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네오액트 측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ACT1의 공식적인 일정을 곧 마무리하고 새로운 ACT2를 철저히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CT1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게임 중 비정상적인 접속종료 현상으로 전투방에 입장하지 못하던 기존 시스템에서 전투방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게끔 변경해 한층 편림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민 대표는 향후 새로운 모드 이외에도 초보자들이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새로운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