둡(대표 박기현, 최원석)은 23일 리듬액션 씨엔블루셰이크를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씨엔블루셰이크는 남성 4인조 밴드 씨엔블루를 모델로 한 리듬액션 게임으로 최근 발매된 앨범 이어펀 전곡과 지난해 발매된 땡큐 앨범의 러브걸 등 4곡을 포함한 총 10곡의 음원을 담았다.

씨앤블루의 화보로 꾸며진 카드를 모아 나만의 콜렉션을 만들거나 게임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카드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 씨엔블루 셰이크 출시와 함께 씨엔블루 셰이크 공식 페이스북이 오픈돼 전 세계 팬들의 자유로운 의사소통 공간이 마련 됐다.

셰이크 시리즈는 아시아 앱스토어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300만 유저를 돌파했으며 전통적인 리듬액션 게임 스타일의 탭 모드와 셰이크 모드를 모두 탑재했다.

회사 측은 이 작품이 씨엔블루 특유의 유쾌함, 신명 나는 멜로디가 리듬액션게임의 다양한 액션과 결합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