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은 18일 FPS 배터리온라인를 태국에서 비공개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태국 퍼블리셔 트루디지털플러스를 통해 시작됐으며 다음 달 13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웹젠과 트루디지털플러스는 지난 해 5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고 1년 가까이 내부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환경에서 이번 비공개테스트를 준비해왔다.
배터리온라인은 현대 밀리터리 FPS 온라인 게임으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 품질과 사운드를 구현해 태국 내에서 큰 관심을 올리고 있다.
김태영 웹젠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배터리 온라인의 첫 공식 해외 테스트로 현지화를 위해 퍼블리셔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보완해왔다며 추가로 테스트를 준비 중인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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