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전방위`물량공세`로시장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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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4-13
NHN이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전방위 물량공세로 시장공략에 나선다.
NHN(대표 김상헌)은 이달 총 3차례의 신작 발표회를 통해 향후 출시할 작품들을 공개하기로 하는 등 시장 공략을 위한 대회전을 준비중이다.
이같은 NHN의 발 빠른 행보는 최근 떠돌고 있는 조직개편과 맞물려 한게임 사업 축소설과 정 반대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NHN은 앞서 지난 5일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액션RPG 던전스트라이커를 공개, 관련 업계는 물론 신작을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임팩트를 가했다.
던전스트라이커는 쿼터뷰 방식의 액션RPG로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전작 ‘드래곤네스트’의 게임성을 계승했다는 평을 받고있는 작품.
플레이 화면이 공개되자 관계자들은 기대 이상으로 좋은 퀄리티에 놀랐으며 NHN의 액션 게임 라인업을 한층 단단하게 만들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오는 18일에는 양재 엘타워에서 네이버 소셜게임,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통해 개발사 지원프로그램과 소셜게임 현황 및 모바일 플랫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주로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네이버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향후 발표할 모바일 게임들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NHN은 최근 스마트폰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어 스마트폰 게임계의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NHN은 또 오는 30일 양재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또 다른 액션 기대작 크리티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크리티카는 이미 지난 해 한게임 익스를 통해 첫 공개된 바 있지만 구체적인 개발 내용과 진행 상황은 이제 껏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작품이다.
NHN은 이날 크리티카 내 신규 홍보영상과 플레이영상, 신규 일러스트를 공개하고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