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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해스마트폰게임사업목표는`상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4-09

CJ E M은 올해 중소 게임 개발사들과의 상생을 통해 스마트폰 게임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 E M(부문대표 조영기)의 백영훈 본부장은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스마트 소셜게임파티에 참석,이같이 밝히고 스마트폰 게임 사업에 대한 구체 청사진을 제시했다.

백 본부장은 이날 CJ는 자체 개발력보다는 창의력이 뛰어난 중소개발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게임 사업을 통해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를 스마트폰 게임 사업에 접목하는 등 이를 적극 반영하고, 협력사와의 관계에도 이같은 노하우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백본부장은 말했다.

파트너사에 대해서는 보유한 온라인게임 타이틀 라이선스(IP)를 우선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온라인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반영된 SDK(서비스툴)를 제공할 계획이다.

SDK는 안정적인 서버관리는 물론 마케팅 프로모션, 고객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관리와 업데이트, 이벤트 등 지속적인 운영의 노하우가 담긴 고품격 서비스툴이다.

이외에도 금전적인 지원서부터 상품기획, 품질관리 등 출시 단계부터 총체적인 역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백본부장은 밝혔다.

또 개발환경이 여의치 않은 팀급 규모의 개발사에 대해서는 인큐베이팅 시설 투자도 지원할 방침이다.

넷마블 스마트폰 플랫폼과의 연동, 북미·일본·동남아 등 해외법인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으로 글로벌 오픈마켓 공략도 병행한다.

백 본부장은 중소 개발사의 스마트폰 게임 개발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게임 개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후에도 중소게임 개발사들과의 상생 방안을 고민하고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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