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10일 S4리그가 대만 회사인 완카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대표 린찐훼이)를 통해 공개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S4리그는 지난 3월 진행된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이며 현지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네오위즈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한류 열풍에 빠져있는 대만 유저들의 요청에 따라 음성 명령을 한국어로 서비스하는 등 세심한 현지화 작업을 벌였다고 말했다.

네오위즈는 이번 서비스에서 신규 무기 3개와 개성 넘치는 4개의 신규복장, 플레이 패턴이 다양한 4개의 신규 맵을 추가했다. 또 인챈트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들을 다수 포함할 예정이다.

윤상규 네오위즈 대표는 S4리그가 대만의 대표 TPS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완카와의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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