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신 김성근 감독이 온라인 야구게임 감독으로 전격 데뷔했다.
CJ E M(부문대표 조영기)은 5일 고양원더스 김성근 감독과 배지현 SBS ESPN 아나운서를 신작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마구:감독이 되자!의 메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구:감독이되자!는 ‘마구마구’의 개발사인 애니파크(대표:김홍규)가 새로 선보이 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CJ측은 김성근 감독하면 떠오르는 데이터야구의 1인자 팀육성의 달인 전략전술의 대가 등의 수식어가 게임성과 잘 부합돼 메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김성근 감독은 세밀하고 전략적인마구:감독이되자!의 묘미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픈 마음에 모델 제의를 수락했다며 고양원더스 전략 또한 이 게임을 통해 시뮬레이션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CJ는 또 배지현 아나운서를 모델로 선정했다. 배 아나운서는 케이블 스포츠채널을 통해 야구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앞으로 김성근 감독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2012 시즌 동안 마구:감독이되자!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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