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이승훈)는 오는 16일부터 5일간 '글로벌 게임제작 경진대회' 상용화 부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협회가 지난 2004년부터 주최해오던 '대한민국 인디게임 및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과 '차세대게임 개발 경진대회'를 통합한 대회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협회는 총 33편의 작품을 선정하며 총 상금 3700만원 중 대상 및 특별상에 상금 1300만원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향후 최종 수상작에 대한 심사는 오는 9월 말에 진행되며 10월 개최되는 '2012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 기간에 전시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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